‘아구에로 극장골’ 맨시티, 브리스톨에 1차전 승리

입력 2018-01-10 0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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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고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아구에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브리스톨 시티의 기선을 제압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각) 새벽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스톨 시티와의 2017-18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결승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물론 홈경기에서 1골을 내주며 간신히 승리했으나 맨시티의 전력을 감안한다면, 결승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 막판 스톤스의 무리한 태클로 브리스톨에 페널티킥을 내줘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후반 대반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더 브라위너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추가시간 아구에로가 천금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브리스톨은 2부리그 소속이나 8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리를 거둔데 이어 4강에서는 최강의 맨시티를 상대로 선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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