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혼전임신설에 “내 뱃속엔…” 경악!

개그우먼 정경미가 혼전임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개그맨 윤형빈은 2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해 예비신부 정경미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윤형빈은 당초 정경미와 동반출연을 하려 했으나 정경미의 일정 때문에 전화연결로 아쉬움을 달랜 것. 두 사람은 오는 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전화연결로 스튜디오에 인사를 전한 정경미는 MC들의 질문공세에 능청스럽게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경미는 “속도위반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는 말에 “혼전임신이 절대 아니다. 뱃속에 든 건 사실 다 똥이다”고 발끈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윤형빈이 내가 혼수를 과하게 준비했다고 하던데 사실이 아니다”며 “윤형빈 집에 있는 침대는 빌트인이다. 오피스텔에 있는 옵션이다. 나도 싱글 침대다. 하나 사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적극 해명했다.

사진출처｜‘윤형빈 정경미 혼전임신 해명’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