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이 됐던 강민경의 출연 광고 영상. 사진 | 해당 광고 영상 캡처
최근 출연 광고 때문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강민경이 심경을 고백했다.
강민경은 논란이 일었던 2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잘 지내고 있죠?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왔네요”라며 글을 적어 내려갔다.
강민경은 “오늘은 참 시끄러운 날이었어요. 전 좀 괜찮아졌으니 여러분도 괜찮아지길 바라요”라며 오히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강민경은 “이번 일로 인해 참 많이 배웠어요. 이러면서 점점 더 단단하고 강해지는 거겠죠?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더 힘세고 강해져야겠어요”라고 다짐을 전했다.
앞서 강민경은 남성의 시점에서 마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연상케하는 면도기 광고 영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상의 없이 광고 영상이 나온 것”이라며 “광고주 측 판단과 결정을 존중해 좋은 광고 영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민경은 오는 3월 5년 만에 다비치의 정규앨범 2집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