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표정 세트…‘웃찾사’ 최강 귀요미로 임명합니다

입력 2016-10-13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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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마스코트 홍윤화가 빵빵 터지는 웃음은 물론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홍윤화는 최근 막을 내린 코너 ‘윤화는 일곱 살’에서 일곱 살 특유의 귀여움과 일곱 살 답지 않은 어른스러움을 넘나드는 반전 연기로 웃음을 책임졌다면 사부와 함께 무예를 수련하는 코너 ‘홍배달’에선 말 대신 ‘오이지~’, '츄츄츄!‘ 등의 귀염 추임새와 시선을 강탈하는 몸놀림으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등장만으로도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드는 홍윤화에게선 절로 미소를 유발하는 다양한 표정 연기를 빼놓을 수 없다. 뻔뻔, 분노, 행복, 놀람 등 다양한 감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그녀의 표정은 해피 바이러스를 마구 뿜어내고 있으며 여기엔 홍윤화의 고퀄리티 연기도 한 몫하고 있다.

이처럼 존재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며 매 회 맹활약을 펼치는 홍윤화는 어제(12일) 방송된 ‘웃찾사’ 속 ‘홍배달’ 코너에서도 특급 존재감 때문에 신 스틸러가 될 수밖에 없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코너 ‘아가씨를 지켜라’를 처음 선보이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보호본능을 일으키지만 알면 알수록 반전미 가득한 아가씨로 활약, ‘웃찾사’에서 새롭게 급부상할 코너 탄생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웃찾사’ 공식 인간 비타민임을 또 한 번 증명하고 있는 홍윤화가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통통 튀는 외모와 개그감각, 믿고 보는 입담까지 모두 갖춘 홍윤화는 매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웹드라마 ’더 미라클‘의 주연으로도 캐스팅 돼 예능과 연기를 넘나드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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