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이동건에 “우린 끝났다” 독설

입력 2017-01-14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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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가 이동건에게 독설을 쏟아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4일 방송에서는 병원에서 겨우 정신을 되찾은 나연실(조윤희 분)이 이동진(이동건 분)을 억지로 밀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실은 동진에게 “힘들다. 동진씨가 이러는 게 제일 힘들다. 우린 이미 끝났다. 다시 시작할 생각 없으니깐”이라며 “숨이 막힌다”고 말했다.

이에 동진은 “날 사랑하긴 한거냐?”고 물었지만, 연실은 “지금 상황에서 그게 뭐가 중요하냐”며 동진을 밀어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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