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은하, 척추전방전위증 앓아...마약성 진통제 사용

입력 2017-03-26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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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이은하, 척추전방전위증 앓아...마약성 진통제 사용

가수 이은하가 척추전방전위증을 앓아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설의 디바였던 가수 이은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은하는 전성기 시절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충격을 더했다. 이는 모두 척추전방전위증을 앓아 약을 복용하면서 몸의 변화가 왔던 것.

이은하에 따르면 그의 허리 통증은 상당한 수준이었다. 그를 진료한 의사는 “일반 소염 진통제로는 진통 조절이 안돼 마약성 진통제를 쓰고 있다”고 말할 정도.

또한 이은하 역시 “자다가 너무 아파서 울 때도 있다. 약은 늘 상비로 가지고 다닌다”며 심각한 수준의 고통을 앓고 있음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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