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서로를 끌어안고 뒹구르며 뽀뽀를 나눴다.
이에 서장훈은 “뭐야? 한 사람? 아, 두 분 같이 있는 거구나. 과감하네“, 김구라는 “처용가도 아니고 다리가 세 개네”라고 놀라워했다. 특히 김숙은 “어우, 베드신을. 어우, 나는 못 보겠다”며 두 눈을 가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스튜디오 반응에 추자현도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이 외에도 아침밥을 하면서 모닝백 허그를 선보이고, 엉덩이를 두들겨 주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