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정태영삼 버스 패키지, 21일 운영 시작

입력 2017-07-21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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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21일부터 리조트 인근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정·태·영·삼 투어버스 승차권과 패키지 상품을 운영한다.

정·태·영·삼 투어버스는 강원랜드를 출발해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등의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버스로 올해는 3개 노선(정선, 영월, 태백·삼척)을 8월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선 지역은 정선시장, 스카이워크, 화암동굴, 아라리촌 등을, 영월은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청령포, 장릉 등을 거친다. 태백·삼척 노선 버스는 황지시장 및 자유시장, 하이원추추파크, 갈남항, 맹방행수욕장 등을 명소를 돌아본다.

탑승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등학생 8000원, 초등학생 5000원이다. 탑승권 예약 및 구매는 정·태·영·삼 홈페이지나 강원랜드호텔 5층 정·태·영·삼 관광부스에서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 및 동강시스타의 숙박권과 영월 및 삼척 노선버스 탑승권을 연계한 패키지도 19일부터 정·태·영·삼 홈페이지와 위메프, 티몬 등의 온라인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

버스 및 패키지 이용객에는 주요 관광지 및 하이원리조트의 관광곤돌라, 별자리과학관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버스 일정 및 노선은 각 전통시장의 장날과 현장상황 등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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