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NC다이노스-LG트윈스 경기서 시구 및 시타

입력 2017-09-18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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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NC다이노스-LG트윈스 경기서 시구 및 시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오는 24일 부산과 마산 두 도시를 뜨겁게 달군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는 24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7 아시아 송 페스티벌’(이하 ‘아송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흥을 북돋을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더 이스트라이트 데뷔 직전 열린 ‘2016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오프닝 게스트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던 멤버들은 1년이 지난 후 정식 초청가수로 당당히 ‘아송페’ 스테이지에 서게 돼 눈길을 끈다.

‘아송페’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날 오후 2시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막내 이우진이 마운드에 오르며, 시타자로 발탁된 정사강은 배트를 들고 타석에 들어선다. 팀의 보컬 이은성은 두 멤버와 더불어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제창한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데뷔 10개월 만에 ‘아송페’와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주신 ‘아송페’ 주최 측과 NC 다이노스 측에 감사하다”며 “더욱 신나는 무대와 멋진 시구-시타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균 연령 16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보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 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강남역 앞에서 [‘더 이스트라이트의 청소년 공감 행복 프로젝트, Let’s Do It](이하 ‘Let’s Do It’) 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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