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연애의 맛’, 오늘(21일) 시즌1 종료…끝 맛은 달콤할까

입력 2019-02-21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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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연애의 맛’, 오늘(21일) 시즌1 종료…끝 맛은 달콤할까

이필모, 서수연 부부를 탄생시킨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이 시즌1을 마치고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21일 오후 11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1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애의 맛’ 마지막 이야기에는 그동안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부분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장 먼저 ‘연애의 맛’이 이어준 인연 이필모, 서수연 부부 외에도 많은 커플들의 연애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가장 큰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그동안 ‘연애의 맛’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결별설’ ‘하차설’까지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에 이번 마지막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전해지기도 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또 ‘연애의 맛’에서 꾸준히 연애를 이어왔던 구준엽·오지혜, 김정훈·김진아의 이야기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눈길을 끈다. 다른 커플들에 비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깊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이들이라 마지막 이야기가 궁금증을 높인다.

그동안 ‘연애의 맛’에서 종적을 감춘 듯 보였던 정영주·김성원도 이번 마지막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도 이목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의 방송분량이 실종되자 많은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왜 나오지 않는 거냐’ ‘갑자기 안 나오는 이유가 뭐냐’고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기 때문.


‘연애의 맛’은 시즌1으로 재정비 시간을 갖고, 이후에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최근 합류한 고주원·김보미는 시즌2에서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시즌1이 종료된 이후에도 촬영을 계속하며 시즌2에 이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1 후속으로는 ‘내일은 미스트롯’이 편성돼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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