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사실은 사실”…고원희의 성형 인정→성명서→응원ing

입력 2019-06-25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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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사실은 사실”…고원희의 성형 인정→성명서→응원ing

배우 고원희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사실은 사실이다”라고 쿨하게 고백했다. 이런 그의 발언을 두고 ‘지지 성명’까지 나오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2층 쿠킹스튜디오에서는 KBS 월화드라마 ‘퍼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신성록, 고원희가 참석했다.

이날 드라마에 대한 질문이 나오던 중, 한 취재진은 고원희에게 ‘드라마 방영 이후 제기되고 있는 성형설’에 대해 이야기할 부분이 있냐‘고 질문했다. 지난 6월3일 개최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고원희의 모습을 두고 ’성형설‘이 제기되기도 했기 때문.


이에 고원희는 답변을 망설이지 않고 “뭐라고 답변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았다. 사실은 사실이다. 오히려 드라마에 누가 되는 게 아닌지 걱정만 끼친 것 같다. 그런 (성형)설이 나오지 않게 연기로 열심히 보여드리겠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후 같은 날 드라마 ‘퍼퓸’ 갤러리는 성명서를 통해 “금일 ‘퍼퓸’ 간담회 이후, 더욱 이름이 알려진 배우 고원희에 대해 지지 입장을 피력하고자 공식 성명문을 발표합니다”라고 말하며 “고원희는 주인공의 젊은 시절(2인 1역)을 연기하는 드라마 내의 중추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도 남다르고 누구보다 성실한 배우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또 “고원희의 역할은 분명 훗날 회자될 만한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 시청자 분들도 끝까지 관심 가져 주시길 간곡히 청하는 바입니다”라고 지지의 뜻을 전했다.

여배우로서 고원희의 이런 고백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터다. 연기를 통해 ‘성형설’을 잠재우겠다는 고원희의 의지가 ‘퍼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하 ‘퍼퓸’ 갤러리 성명서 전문>


드라마 '퍼퓸'의 팬들이 모여 잇는 퍼퓸 갤러리는, 드라마 '퍼퓸'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금일 '퍼퓸' 간담회 이후, 더욱 이름이 알려진 배우 고원희에 대해 지지 입장을 피력하고자 공식 성명문을 발표합니다.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 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로, 진중함 속에 코믹한 감칠맛을 더해 '단짠 드라마'로 불리는 중입니다.

고원희는 주인공의 젊은 시절(2인 1역)을 연기하는 드라마 내의 중추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도 남다르고 누구보다 성실한 배우입니다.

또한 고원희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드라마의 중심을 잘 이끌어 주어, 극이 진행될수록 배우 고원희가 아닌 패션모델 민예린이라는 캐릭터가 대중들의 가슴속에 고스란히 여운으로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퍼퓸 갤러리 일동은 이번 고원희의 역할은 분명 훗날 회자될 만한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 시청자 분들도 끝까지 관심 가져 주시길 간곡히 청하는 바입니다.

2019년 6월 24일

퍼퓸 갤러리 일동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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