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연기자 이파니가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이파니는 10월17일 두 곡이 수록된 싱글 음반을 발매,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
각종 안무와 보컬 레슨을 받고 있는 이파니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낀다”면서 “가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하우스 장르의 곡이 수록될 이번 앨범에는 보아의 안무가 출신인 이창훈이 안무를 맡아 늘씬한 몸매와 춤의 조화로 이파니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이파니는 최근 휘트니스 브랜드 슬랜더톤플렉스의 모델 및 홍보이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케이블채널 ETN ‘돌싱러브프로젝트 시즌2-이파니의 티아라’를 통한 리얼 러브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9월 중에 녹음을 비롯한 모든 음반 작업을 마칠 예정. 29일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줄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