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출소 후 3일만에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 참여한 허경영은 MC 김구라와의 돈독한 인연을 과시하며 “예전에 자신이 김구라의 병을 고쳐준 이후로 그가 건강을 되찾았다” 고 말했다.
또한 “눈빛만으로 이경규의 병을 고칠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기도 해 주변을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는 일명 오링 테스트(O-ring Test)를 통해 치료 결과를 설명하는가 하면 2012년 또 한번 대선에 출마할 각오를 강조하며 파격적인 정치공약을 소개했다.
지난 대선 당시 파격적인 공약과 돌출 발언으로 전국을 ‘허본좌’ 열풍에 빠뜨렸던 허경영은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2008년 구속 수감된 바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