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동호·은정 “막내라고 얕보지 마세요”

입력 2009-1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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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동호 은정. 스포츠동아DB

‘세바퀴’ ‘천하무적’ 등 예능 인기…‘섭외 1순위’ 부상
어린 줄만 알았던 막내들이 예능 정복에 나섰다. 애프터스쿨의 유이, 유키스의 동호, 쥬얼리의 김은정 등 그룹의 막내들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휩쓸며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유이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섭외 1순위’로 꼽힌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연기자 박재정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그룹 활동을 위해 ‘우결’에서는 1월 중순 물러나지만 이밖에 MBC ‘세바퀴’ KBS 2TV ‘샴페인’ 등 토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연달아 출연하며 예능 고수들과 입담 대결을 펼치고 있다.

7인조 남성그룹 유키스의 막내 동호는 요즘 싱글 앨범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 16살의 나이로 가요계 아이돌 스타 중 가장 어린 동호는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과 SBS E!TV ‘아이돌 막내반란시대’ Mnet ‘소년소녀 가요백서’ 등에 출연 중이다. 특히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는 팀의 막내로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고, 케이블TV 프로그램에서는 진행자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쥬얼리의 김은정은 아예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4개다. 지난 해 쥬얼리에 합류한 그녀는 Mnet '골든힛트쏭‘를 비롯해 SBS ‘찾아라 녹색황금’, E!TV 'E뉴스 코리아’에 출연 중이며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2기 멤버로 발탁돼 데뷔 이후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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