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롯데, 이대호 1000경기출장·16연속경기 득점신기록 시상

입력 2010-09-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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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천, 요미우리전 구원등판 2.2이닝 3탈삼진 1실점

야쿠르트 이혜천이 14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와 홈경기에 구원등판해 2.2이닝 1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3회초 2사 만루에서 등판한 이혜천은 곧장 아베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4회는 삼자범퇴로 마쳤다. 하지만 5회초 2사후 오가사와라에게 1점 홈런을 맞았고 5회말 타석 때 대타 유이치로 교체됐다.


롯데, 이대호 1000경기출장·16연속경기 득점신기록 시상

롯데가 14일 사직 SK전에 앞서 이대호의 1000경기 출장과 16연속경기 득점신기록을 기념한 시상식을 열었다. 구단은 실제 홈 플레이트와 대형액자를 선물했는데 이대호는 롯데 구단에 기증했다. 기념 홈 플레이트는 롯데 박물관에 전시된다.


홍성흔 부상 후 첫 프리배팅…17일 한화전 복귀

롯데 홍성흔이 14일 사직 SK전에 앞서 프리배팅을 했다. 해운대 백병원에서 골절된 왼쪽 손등뼈가 붙었다는 진단을 받고 부상 이후 최초로 타격 연습을 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바로 홍성흔의 선발 출장을 결정했으나 홍성흔이 “아직은 감이 무겁다”라고 하자 실전 복귀는 17일 한화전으로 연기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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