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 내년 5월 첫 내한공연

입력 2010-10-31 1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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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마돈나가 내년 5월 한국에 온다.

미국의 엔터테인먼트·미디어그룹인 ‘온 스팟 엔터프라이즈’의 한국 법인인 ‘온 스팟 이 코리아(On spot E Korea)’는 31일 “2011년 5월 중 마돈나의 한국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공연 일정과 장소, 안전관리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마돈나는 그동안 한 번도 내한한 적이 없으며 이번 계획이 성사될 경우 첫 번째 내한 공연이 된다.

1958년생인 마돈나는 1983년 동명의 앨범 ‘마돈나(madonna)’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 52세 나이에도 섹시한 외모와 관능적인 춤으로 세계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군림해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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