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수는 11일 ‘보그걸’ 발렌타인 화보 촬영을 했다. 이날 이광수는 묘한 매력을 풍기는 의문의 남자를 표현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얼핏 보면 김남길로 보이기도 해 '3초 김남길'이라는 애칭이 붙기도.
화보 현장 스태프는 “이광수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이 프로다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27일 개봉한 영화 ‘평양성’에서 이광수는 영화배우로 첫 신고식을 치렀으며, 신라병사 ‘문디’역으로 ‘거시기’역의 이문식과 웃음 대결을 펼치며 색깔 있는 캐릭터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킹콩 엔터테이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