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짝패’가 주인공의 죽음을 그린 새드엔딩으로 종영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짝패’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5.8%(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15.2% 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마지막 회에서는 귀동(이상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천둥(천정명)이 공포교(공형진)의 칼에 찔려 비참한 최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1년 후 달이(서현진)가 천둥의 아이를 낳으면서 새로운 희망을 남기며 끝을 맺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는 12.8%,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