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이모저모] 한국 F1 대회, 외국인들도 관심 폭발 外

입력 2011-09-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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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1 대회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유럽과 미주 4000명, 중화권 2500명, 일본 2000명, 기타 1500명 등 1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목표로 했지만 이를 초과하는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과 숙박 등 주변 인프라 확충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티아라 등 인기 아이돌스타의 K-POP 공연 등으로 한국 F1의 가치를 상승시킨 결과다. 아울러 현재 추세대로라면 영암그랑프리를 통해 시즌 챔피언(2년 연속)이 탄생할 수 있어 한국 대회에 대한 F1 마니아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일명 스카이박스라 불리는 CS(Corporate Suite·사진) 17실이 조기에 판매 완료됐다. 조직위원회는 스카이박스가 1인당 260만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 국내 자동차 수입업체, 조선업계 및 금융사 등 글로벌 기업들에 이미 완판됐다고 밝혔다. 메인그랜드 상단에 위치한 CS는 레이스의 백미인 스타트와 피니시를 관람할 수 있고 맞은편 피트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피트스탑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며, 개막식, 우승자 시상식, 각종 문화행사 등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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