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가입때 최소정보만 공개하세요”

입력 2011-09-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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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코어, 좀비 악성코드 대처법 공개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좀비 악성코드 감염문제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PC와 스마트폰의 정보가 유출될 수 있고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보안솔루션 업체 엔피코어는 27일 SNS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안 수칙을 공개했다. 먼저 가입할 때 최소한의 정보만을 기입해야 하며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지 않아야 한다.

재미있는 콘셉트로 클릭을 유도하는 URL 링크는 가능한 접속하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이 보낸 메일 및 파일은 열어보지 않아야 한다. 설정을 통해 미리보기 창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모르는 사람의 계정은 주기적으로 정리·삭제해야 한다.

SNS를 통해 수신된 사이트는 가급적 접속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엔피코어는 좀비PC 방어 솔루션 ‘좀비제로’로 좀비행위 차단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으며 국가정보원의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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