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공개된 사진 남친 맞다…선교사”

입력 2011-11-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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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선교때 만나…사진 이렇게 빨리 뜰줄이야”

연애 중임을 고백한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자신의 남자친구가 선교사임을 공개했다.

선예는 25일 오후 인터넷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몇 개월 전 아이티에 선교를 다녀오게 되었다”면서 “그렇게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지금의 분을 만나게 되었다. 그곳에서 아이티 사람들과 살며 장기사역을 하시며 생활하고 계시던 선교사이다”고 밝혔다.

선예는 특히 최근 인터넷상에 나돈 사진과 관련해 “아이티 마지막 날 선교단체 식구들끼리 모여 단체 티를 입고 찍은 사진”이라면서 “이렇게 빨리 사진이 올라오게 될지도 예상 못했는데 역시 빠르다”고 말했다. 선예는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마음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우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생긴다면 그것보다 소중하고 감사한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인사를 남겼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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