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사진 제공=51K
소지섭의 주연작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이 한국 영화 대표로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 선보이게 되면서, 오는 27일 태국에서 열리는 제1회 후아힌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소지섭의 영화제 참여 소식이 알려진 후, 태국 현지 매체를 포함한 약 50여개가 넘는 매체들에서 소지섭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다.
이번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는 ‘오직 그대만’의 여주인공 한효주 외 오우삼, 뤽베송 감독, 테렌스 창, 양자경 등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영화인들이 참석,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첫발을 내딛은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서는 ‘오직 그대만’ 외 각국에서 크게 흥행하거나 그 나라의 문화를 담은 5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