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일년에 열두남자’ 윤진서 “키스신 할 때 깨무는 배우 있다”

입력 2012-02-10 13: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윤진서가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진서는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일년에 열두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여덟명의 남자와 키스신을 앞두고 “키스신 너무 힘들다”라고 운을 뗐다.

윤진서는 “키스신 연기 할때 보면 다양한 남성분들이 있다. 남성분들 마다 버릇이 다르다. 깨무는 분들도 있다. 드라마 캐릭터 특성상 남자분들의 버릇에 당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스신 중 어떤게 좋았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다. 분위기가 좋으면 키스의 느낌도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tvN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한 여자와 열두 별자리 남자가 만들어 가는 별자리 연예담을 그린 드라마다.

윤진서는 잡지사 기사 미루역을 맡아 남자친구들과의 연예담을 칼럼으로 연재하며 이야기를 전개하게 된다. 고준희는 섹시한 포토그래퍼 박탄야 역을 맡아 미루를 연애를 도와주는 참모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한다.

12별자리의 남자로 배우 이용우, 온주완, 김다현, 김진우, 줄리엔 강, 초신성의 광수, 김정민, 마술사 최현우, 박지우 등이 출연한다. tvN ‘일년에 열두남자’는 2월 15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gna.com
사진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