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탓?”…MBC 공식 사과, 개표방송 잇따른 실수

입력 2012-04-12 09: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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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쳐

MBC가 4·11 총선 개표방송 중 일어난 그래픽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 했다.

11일 방송된 ‘선택 2012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방송’에서 총선결과 분석 그래프 등 후보별 그래픽이 반대로 나오는가 하면 정당별 출구조사 반응을 보도하는 부분에서는 결과가 겹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또 그래픽 화면이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 보조 진행자인 박미선의 얼굴이 등장하는 등 실수가 이어졌다.

권재홍 MBC 앵커는 “자료 입력에 실수가 있었다”라며 “사과드린다”고 즉각 공식 사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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