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스타’ 아오이 소라, 한국 영화 ‘바캉스’ 첫 출연

입력 2012-04-13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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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일본 AV스타 출신 배우 아오이 소라가 국내 영화에 첫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한 언론매체는 13일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오이 소라가 한국영화 ‘바캉스’(가제)의 출연 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영화 ‘바캉스’의 참신한 발상과 탄탄한 시나리오에 매료돼 다른 한국 배우들보다 먼저 제작진에 출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바캉스 라는 하나의 소재로 3가지의 이야기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아오이 소라는 극 중 ‘푸켓 풀빌라’의 주연을 맡았다.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

한편 아오이 소라는 지난해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벤지, 미친 사랑 이야기’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돼 내한했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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