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홍수현 한복 자태, 화려 vs 우아 ‘누가 더 예뻐?’

입력 2013-04-02 1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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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홍수현 한복 자태. 사진 | 스포츠코리아

‘김태희 홍수현 한복 자태’

배우 김태희와 홍수현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1일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발표회가 경기도 일산 엠블(MVL)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장희빈 역의 김태희와 인현왕후 역의 홍수현은 각자의 매력을 살린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김태희는 화려한 자수가 돋보이는 홍매색 저고리에 연두색 한복 치마를 입고 화려함을 뽐냈다. 반면 홍수현은 은은한 자수가 놓인 하늘색 저고리와 분홍색 한복 치마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김태희와 홍수현의 한복 자태에 누리꾼들은 “김태희 홍수현 한복 자태, 정말 둘 다 너무 곱네요”, “김태희에 한 표”, “김태희 홍수현, 한복 자태가 막상막하다”, “홍수현의 한복 자태도 김태희에 못지 않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역사 속 인물 장희빈을 주인공으로 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조선 시대 궁중 패션 디자이너 격이었던 침방나인으로 궁 생활을 시작한 장옥정이 엄격한 신분제에 얽히지 않고 당당하게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삶과 숙종의 사랑, 당쟁 내 권력 등을 그린다. 4월 8일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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