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6월 중순 결혼… 2년 만의 결실

입력 2013-04-18 16: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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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사진출처|아이엠유리

가수 백지영(37)과 연기자 정석원(28)이 6월 결혼한다.

연예계 한 측근은 18일 “두 사람이 최근 6월 중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정확한 시기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이제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1년 6월 공개 연애를 선언한 이후 2년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백지영와 정석원은 2010년 중반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201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 왔다.

특히 두 사람은 아홉 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이다.

정석원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있으며, 백지영은 현재 새 음반을 준비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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