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네쌍둥이 구별법 “이름 대신 1234…열 명도 문제없어”

입력 2013-05-13 16: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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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네쌍둥이 구별법’.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흔한 네쌍둥이 구별법’

얼마나 닮은 탓일까?

중국의 한 어머니의 일란성 네쌍둥이 구별하는 방법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네쌍둥이 구별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사진 속 얼굴이 똑같은 네쌍둥이의 머리카락을 빡빡 깎고 숫자모양으로 번호를 만들었다. 숫자는 형제간 서열을 나타낸다.

이 일란성 네쌍둥이는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사는 ‘탄’씨가 낳은 자식들이다. 어머니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다른 사람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머리 모양을 이같이 다듬었다.

특이한 모양이지만 학교에서는 네쌍둥이를 구별할수 있어 환영했다고. 네쌍둥이도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흔한 네쌍둥이 구별법’에 누리꾼들은 “흔한 네쌍둥이 구별법, 누구나 구별 가능하겠다”, “흔한 네쌍둥이 구별법, 전~혀 헷갈일이 없겠다”, “흔한 네쌍둥이 구별법, 스타일이 좀 멋지넹”, “부모님도 구별하기 힘들었을 듯”, “흔한 네쌍둥이 구별법, 해결방법이 간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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