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상가 화재… “피해 규모·화재 원인 파악 중”

입력 2013-09-30 1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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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상가 화재. 출처 | 서울교통정보센터 트위터

‘이태원 상가 화재’

30일 오전 7시16분경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인근 3층짜리 식당 건물에서 큰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소방차 40여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1시간 12분 만에 진화됐다. 또 녹사평역에서 해밀턴호텔 구간 양방향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서울교통정보센터는 화재 당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뒤편 건물화재 진화작업으로 해밀턴 호텔 앞 소방차가 도로 점유하여 이태원로(녹사평역<->이태원역)양방면 통제로 버스 정상통행 어렵고 차량들 우회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확한 인명피해와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원 상가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원 상가 화재, 인명피해 없어야 할텐데”, “이태원 상가 화재, 길 막혔는데 이유가…”, “이태원 상가 화재, 큰 피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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