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검찰은 미성년 제자들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코로나시에 위치한 센테니얼 고등학교 특수 교육 교사 서머 한센(31)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한센은 미성년자 5명을 포함한 총 16명의 학생들에게 상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방과 후 교실, 자동차 등에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녀의 충격적인 행각은 피해 학생 중 한명이 부모에게 자신이 당한 일을 얘기하면서 꼬리가 잡혔다.
한편 현지언론은 기소 내용이 모두 유죄로 입증되면 한센은 최대 13년형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