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교사, 제자 16명과 성관계 ‘상준다고 유혹해 교실과 차에서…’

입력 2013-09-30 14: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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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의 제자들과 성관계를 맺은 여교사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검찰은 미성년 제자들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코로나시에 위치한 센테니얼 고등학교 특수 교육 교사 서머 한센(31)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한센은 미성년자 5명을 포함한 총 16명의 학생들에게 상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방과 후 교실, 자동차 등에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녀의 충격적인 행각은 피해 학생 중 한명이 부모에게 자신이 당한 일을 얘기하면서 꼬리가 잡혔다.

한편 현지언론은 기소 내용이 모두 유죄로 입증되면 한센은 최대 13년형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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