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정동하 측 “내년 1월 초 8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

입력 2013-12-05 1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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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메인 보컬 정동하. 동아닷컴DB

인기 밴드 부활의 메인 보컬 정동하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정동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정동하가 내년 1월 초 8년동안 만남을 가져온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에 정동하가 굉장히 조심스러워한다”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 비공개 결혼식으로 치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정동하의 예비신부는 대학 때 처음 만난 첫사랑으로 8년 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왔다”며 “항상 자신의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의 따뜻한 마음에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2005년 부터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이끄는 밴드 부활에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정동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의 목소리로 그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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