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스톤 무게 ‘의외의 무게…가격도 상상 이상’

입력 2014-02-18 03: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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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컬링 스톤 무게’

소치동계올림픽을 통해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날린 컬링 종목 스톤 무게가 화제다.

대한체육회에 의하면 컬링 스톤은 스코틀랜드산 및 캐나다산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컬링 스톤은 1개당 180만 원 선으로 무게는 19.96kg이다.

컬링 스톤은 왼쪽에 손잡이가 부착된 원반 형태의 두꺼운 돌로 무게는 17~20kg으로 다양하다. 경기 사용에 허용되는 컬링 스톤의 최대 둘레는 91cm, 최소 높이는 11cm로 규정돼 있다.

팀 구분을 위해 양 팀 컬링 스톤의 손잡이 색이 다르며 올림픽을 포함한 메이저 대회에서는 주로 빨간색과 노란색을 사용한다. 컬링 스톤은 볼트로 고정돼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종목이었던 컬링은 첫 올림픽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9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미성(36),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컬링 대표팀은 ‘컬스데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컬링 스톤 무게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컬링 스톤 무게, 평창 더 기대돼”, “컬링 스톤 무게, 컬링 재미있다”, “컬링 스톤 무게, 상당하네”, “컬링 스톤 무게, 의외로 많이 나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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