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결말 "정태와 옥련의 불안한 언약식…황방의 최후 계략은?"

입력 2014-03-28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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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결말

'감격시대 결말'

'감격시대' 신정태(김현중 분)와 김옥련(진세연 분)의 키스신이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드라마‘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22회에서는 신정태를 독살하려는 설두성(최일화 분)의 계획이 드러난 가운데, 신정태와 김옥련의 언약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의 계략으로 일국회는 힘을 잃었고, 황방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신정태는 일국회의 은행을 털어 돈과 금괴를 차지했다. 자신이 이용당했음을 알아챈 설두성은 화를 참지 못했다.

정태는 일국회를 무찌른 뒤 조계 7인방이 모인 자리에서 옥련과 백년가약을 맺겠다고 설두성에게 말했다. 설두성은 신정태의 행동이 괘씸했지만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티를 낼 수도 없었다.

이에 신정태는 "더는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며 김옥련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키스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에는 곧 위기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설두성이 그를 죽일 약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종영 2회만을 남겨 둔 상황에서 신정태와 김옥련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결말 해피엔딩 이었으면 좋겠다", "감격시대 결말, 신정태가 죽는 건 아니겠지", "감격시대 결말, 김옥련이 신정태를 대신해 죽을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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