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이용규 5000만 원 기부! 세월초 침몰 사고 애도

입력 2014-04-23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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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유하나 부부. 사진출처|유하나 블로그 제공

배우 유하나와 한화 이글스 이용규 부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히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후 배우 유하나 소속사 디딤531의 관계자 또한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하는 마음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음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기부 금액은 물론 기부 사실도 알지 못했다.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기부를 한 뒤 소속사에 조심스럽게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에 이어지는 기부” “세월호 침몰 사고 정말 안타까워” “기부들이 세월호 침몰 구조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하나와 이용규는 2011년 12월 17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득남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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