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된 1등 적중금만 9억여 원”…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적중 결과 발표

입력 2024-05-07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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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K리그 및 J리그 14경기 대상 승무패 결과 맞히기
1등 적중 미발생으로 적중금 9억여 원 다음 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9일(목) 오전 8시부터 구매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5일(일)부터 6일(월)까지 진행된 국내프로축구(K리그) 8경기 및 일본프로축구(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9억여 원이 29회차로 이월된다고 7일(화)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6일(월)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1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9억251만 원이 다음 회차인 29회차로 이월된다.

1등 외에 2등부터 4등까지 적중건수 및 개별환급금액은 2등(2건) 1억851만5250원, 3등(25건) 434만610원, 4등(339건) 64만21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366건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는 오는 9일(목)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다양한 결과 펼쳐지며 참가자들 난항…1등 적중금 9억여 원 이월된 29회차에는 8일부터 참여 가능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선 다른 회차에 비해 적중자 수가 다소 적었으며, 1등 적중도 나오지 않았다.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6경기로 집계됐고, 양 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가 각각 4건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2차례의 이월로 인해 이번 주 발매를 개시하는 29회차는 1등 적중금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24회차에선 2번의 이월로 1등 적중금이 약 25억 원까지 상승한 사례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선 다양한 경기 결과가 고르게 발생하며 참가자들이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9억여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29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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