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피노키오’ 출연 최종 확정… ‘너목들’ 제작진과 재회

입력 2014-09-12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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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 동아닷컴DB

배우 이종석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가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로 감정이 싹트며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 멜로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종석은 남자 주인공이자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으로 분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지난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과 다시 한 번 호흡을 호흡을 맞춘다.

이에 대해 SBS의 한 관계자는 “달포 역으로 오랫동안 염두해 두었던 배우 이종석의 캐스팅이 결정됐다”며 “SBS 하반기 기대작인 ‘피노키오’에 이종석의 성장된 연기가 어우러져 다시 한 번 좋은 작품이 탄생되리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종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 작품을 찍고 있을 당시부터 달포 역에 이종석을 두고 작품을 기획하고 계셨던 감독님과 작가님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었다. 또 좋은 스태프들을 다시 만나게 돼 영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에는 앞서 박신혜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방송은 오는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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