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이성민 “라미란과 키스신 기억 남아”

입력 2014-11-20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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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이성민 “라미란과 키스신 기억 남아”

배우 이성민이 부부로 호흡을 맺은 라미란과의 키스 장면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제작 보경사)언론배급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최호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신하균 보아 김의성 최우식 등 조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그는 이날 에피소드 중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나는 고생을 안 했고 소리만 많이 지른 것 같다. 영화 찍고 나면 목이 쉬웠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특히 “무엇보다 부부로 호흡을 맞춘 라미란과의 키스신”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빅매치’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에게 납치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해 불굴의 파이터 ‘익호’(이정재)가 도심 전체를 누비며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참여한다. 11월 27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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