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in 아메리카’ 측 “에네스 카야 분량, 최대한 편집 후 방송”

입력 2014-12-23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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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총각 행세로 논란을 빚은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출연해 방송이 잠정 연기됐던 채널 CGV '로케이션 IN 아메리카'가 방송될 예정이다.

23일 CJ E&M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이 잠정연기 됐던 채널CGV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케이션 in 아메리카'가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기존 3부작에서 2부작으로 제작해, 23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JTBC


이어 문제가 됐던 에네스 카야의 부분에 대해서는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라, 출연진 중 한 명이었던 에네스 카야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최근 총각 행세를 하고 여성들을 유혹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일괄 하차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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