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배구단, PO 진출 기념 선수단 격려행사

입력 2015-04-14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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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프로배구단이 13일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2014~2015 시즌에서 프로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배구선수단을 위한 격려 행사를 시행하였다.


격려 행사에 앞서 시즌내내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나주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FAN 사인회를 시행 하였으며, 이어서 신영철 감독과 전 선수단은 전남 담양의 관광 명소인 소쇄원과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을 탐방하면서 시즌 내 묵은 피로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전력 경영진과 함께한 격려만찬에서 조환익 사장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선수단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며 격려 하였으며 “감독을 포함한 전 선수단의 피땀 어린 노력만이 내년시즌 성적을 보장 받을 수 있다”며 “내년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일신하여 차원이 다른 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고 구단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한국전력 배구단은 2014~2015 시즌 23승 13패(승점 65점)로 정규 시즌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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