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헐리, 대통령과 밀회설에… “바보 같은 이야기”

입력 2015-06-04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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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헐리, 대통령과 밀회설에… “바보 같은 이야기”

영국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헐리(50)가 봉에 거꾸로 매달린 채 놀라운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엘리자베스 헐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비키니를 입은 채 얇은 봉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엘리자베스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에서 엘리자베스는 검은색에 노란색 테두리가 있는 비키니를 착용했다. 은빛 부츠를 신은 채 봉에 다리를 걸어 매달려있다. 뒤에서 그녀를 바라보는 남성 중 한 명은 손에 지폐를 쥐고 있다.

앞서 엘리자베스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비키니에 관한 팁을 공개했다. 그는 비키니를 입을 때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가장 큰 문제를 감춰야 하며,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비키니 컬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날씬해 보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해변을 거닐 때 수영복 이외의 의상을 적절히 조화시킬 것을 조언했다.

한편 엘리자베스 헐리는 지난 1987년 영화 '아리아'로 데뷔해 화장품 ‘에스터 로더’ 전속모델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영화 ‘못 말리는 이혼녀', '일곱 가지 유혹’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엘리자베스는 지난해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재임 시절 밀회를 즐겼다는 소문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며 바보 같은 이야기"라고 부인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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