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설리 탈퇴’ 에프엑스, 9월말 4집으로 ‘컴백’

입력 2015-08-13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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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동아닷컴DB

4인조로 네 번째 정규앨범 발표

걸그룹 에프엑스가 9월 말 네 번째 정규앨범과 함께 컴백한다.

에프엑스는 작년 7월 3집 ‘레드 라이트’ 이후 1년 2개월 만에 네 번째 정규앨범을 내고 돌아온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설리의 탈퇴를 발표하면서 “연내 새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프엑스 역시 9일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 무대를 앞두고 “가을쯤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에프엑스는 설리 탈퇴 여부와 관계없이 SM의 내부 작곡가들과 함께 곡 작업을 순조롭게 이어왔다. 그 사이 에프엑스 멤버들은 영화와 예능프로그램 등 개별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 설리가 탈퇴하면서 4인조로 본격적인 녹음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4인조 에프엑스’가 낯선 모습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들의 컴백은 무리 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작년 7월 설리가 활동을 중단한 이후 4인조로 ‘SM타운 라이브’ 등 많은 무대에 서왔고, 한 아이스크림 광고에도 4인조로 출연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소속사 후배인 레드벨벳이 9월 초 새 음반을 낸 이후 활동키로 했다. 막바지 작업 과정이 순조롭지 못해 발표 시기가 다소 늦춰지더라도 10월 초를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SM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가 8월18·19일 5집 ‘라이언 하트’ ‘유 싱크’ 등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소녀시대, 레드벨벳, 에프엑스로 이어지는 ‘SM 세 자매’의 릴레이 활동도 주목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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