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레지던트 이블6’ 단체샷 공개…단연 돋보이는 훈남 비주얼

입력 2015-10-23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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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6: 더 파이널 챕터’(이하 ‘레지던트 이블6’)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지던트 이블6’ 배우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준기를 비롯해 루비 로즈, 알리 라터, 제임스 프레이저 등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준기는 SNS에 촬영장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제임스 프레이저 또한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준기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편 ‘레지던트 이블6’에 캐스팅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레지던트 이블6’에 한국배우가 출연하는 것은 이준기가 처음이다. 그가 맡은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전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엄청난 수익을 달성한 인기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로서, ‘레지던트 이블 6: 더 파이널 챕터’는 시리즈 6번째 작품이자 최종편으로 제작된다. 8월 촬영을 시작한 ‘레지던트 이블 6: 더 파이널 챕터’(가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며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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