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 80년대 대표가수들과 합동공연…Again 1988

입력 2015-12-01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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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대표가수들과 걸그룹 다이아(DIA)가 깜짝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MBK엔터테인먼트는 1일 다이아와 전영록, 김완선, 이정석, 조정현 등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7일 오후 서울 홍대 프리앰프에서 Again 1988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이아는 전영록, 김완선, 이정석, 조정현 등은 물론, 송골매의 보컬 구창모와 최성수 등 쟁쟁한 선배들과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또 'Again 1988'에는 특별한 팀이 합류할 예정으로, 마지막 팀은 토요일에 공개된다.

현재 다이아는 'Again 1988'을 위해 1전영록의 ‘저녁놀’, ‘나를 잊지말아요’, 최성수의 ‘동행’, ‘풀잎사랑’,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 ‘사랑의 대화’, 조정현의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슬픈바다’, 구창모(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김완선의 ‘기분좋은날’, ‘이젠 잊기로 해요’, ‘리듬속의 그춤을’ 등 1988년도 가요계를 이끌었던 노래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Again 1988' 토크콘서트는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 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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