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영남, 몰래카메라 대성공…버릇없는 분노남에 욕설 폭발

입력 2015-12-14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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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이 이경규의 몰카에 호되게 당했다.

11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경규가 ‘조영남의 상담소’라는 몰래카메라를 기획, 조영남을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조영남이 ‘시청자 상담소’를 운영하며 이상한 고민을 가진 시민들과 마주했다.

한 연기자는 조영남에게 자신을 취업 준비생이라고 밝히며 매번 면접에서 떨어지는 것이 고민이라고 말했다.

연기자는 계획대로 쉽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조영남을 당황케 했다.

조영남은 연기자가 한참 연장자인 자신에게까지 화를 내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참다 폭발한 그는 “강아지”라는 욕으로 이경규를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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