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황석정과 뽀뽀 기사 봤다” 질투 폭발

강수지가 김국진을 향한 귀여운 질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순천 갈대밭여행’으로 꾸며질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자 출연진들끼리 갈대밭에 모여 오붓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날, 홍진희가 타방송에서 다른 여자와 다정한 모습을 보인 서태화에 대해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강수지는 덩달아 한숨을 내쉬며 “국진 오빠도 얼마 전에 황석정씨랑 뽀뽀까지 했나?”라며 기사로 봤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선영은 김국진의 기사를 다 보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오빠에게 무슨 일이 있나 챙겨본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강수지는 김국진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김완선의 기습 질문에 수줍게 ‘멋있는 사람’이라고 답하며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갈수록 과감해지는 강수지의 ‘귀여운 질투’와 ‘깜짝 발언’ 현장은 15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SBS ‘불타는 청춘’ 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