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임 주장에 권순태…부주장 김기희

입력 2016-01-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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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신임 주장 권순태-부주장 김기희(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전북현대

아시아 정상 등극을 꿈꾸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챔피언 전북현대가 2016시즌을 책임질 신임 주장을 선임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아부다비∼두바이로 이어진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 중 주전 골키퍼 권순태(32)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2006년 전북에 입단한 권순태는 데뷔 이후 266경기(297실점)를 소화한 베테랑 수문장이다. 지난해까지 이동국(37)에게 주장을 맡긴 최 감독은 애제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장 교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부주장에는 멀티 수비수 김기희(27)를 임명했다.

15일(한국시간) 두바이 알 와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1-4 패)를 통해 주장 데뷔를 신고한 권순태는 “언제나 그랬듯이 올해도 상대의 견제가 굉장히 심해질 것이다. 쉽지 않겠지만 후배, 동료들을 잘 통솔해 좀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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