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김태우, 현주엽에 얼굴 정통으로 맞은 까닭은?

입력 2016-02-12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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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김태우, 현주엽에 얼굴 정통으로 맞은 까닭은?

12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현주엽은 준욱-준희 형제를 돌보기 위해 가수 김태우를 집으로 초대했다.

준욱-준희 형제를 돌보며 시간을 보내던 김태우는 현주엽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바로 점심 식사 준비를 벌칙으로 한 2:2 복싱 게임 내기였다.

김태우는 인터뷰에서 “게임은 자신 있다”며 “현주엽이 무게가 많이 늘면서 둔해졌다”고 얘기하며 승리를 확신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게임 초보 현주엽이 실력을 발휘해 김태우를 당황시켰다.

김태우가 마구잡이식으로 손을 휘젓는 현주엽을 이기기는 힘들었던 것.

열심히 팔을 휘두르던 현주엽은 이내 김태우의 얼굴을 가격하는 사단을 벌였다.

리얼 구타(?)를 당한 김태우는 “진짜 때리면 어떡하냐”며 억울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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