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출격 앞둔 나나, 사전 현장 공개서 시스루 의상으로 올킬

‘라디오스타’에서 나나가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치열한 예능 전쟁터 속에서 얼굴로 주목 받은 우현, 김태진, 황의준, 김성은, 나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나나는 특유의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는 후문. 나나는 ‘진짜사나이’에서 이루지 못해 아쉬웠던 목표(?)를 고백했는데, 빠르게 씻어야 했던 군생활 이야기 도중 윤종신이 “씻느라고 전효성씨의 몸매를 못 본 게 한이라고”라며 운을 띄우자, 나나는 “되게 보고 싶었는데, 씻는데 집중하다 보니까 몸매를 볼 시간이 없더라고요”라며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나나는 남자친구 앞에서도 거침없이 트림을 방출하는 ‘트림대장’임이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그냥 모든걸 오픈해요”라며 남자친구 앞에서도 트림을 한다고 밝히는 등 녹화 내내 솔직한 매력을 아낌없이 표출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제작진이 사전에 공개한 현장 포토에서 나나는 보라빛이 감도는 시스루 블라우스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우현 김태진 황의준 김성은 나나의 화려한 얼굴전쟁은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