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 내수판매 확대 위해 TF팀 발족

입력 2016-03-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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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사가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하고 공동해법 찾기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2월 한 달간 1만1417대를 판매했다. 2003년 이후 동월 최대 내수판매 실적. TFT에서는 올해 두 자릿수 내수 시장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노동조합, 국내영업부문, 노사부문, 대외협력부문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회의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은 “노동조합의 선 제안으로 판매 활성화를 위한 노사간 TFT가 구성됐다. 회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기대하며, 노동조합 역시 조합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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