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성현아, 성매매 사건 실명 공개하고 재판 진행 이유는?

입력 2016-03-14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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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 성매매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성현아 성매매 사건에 대한 풍문이 공개됐다.

강 기자는 성현아 성매매 사건에 대해 “약식기소 처분을 해서 벌금을 내면 끝나는 상황이었지만 성현아는 불명예스럽게 벌금형으로 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실명을 공개하며 정식재판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실명 공개의 이유에 대해 강 기자는 “여자 연예인에게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치명적이다”며 “금전적 대가로 사랑을 판적이 없음을 확실히 증명하고 싶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기자는 ‘성현아에게는 무죄를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것’ 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었지만 “그 선택으로 인해 3년간 연예계 활동을 못한 것에 대해서는 더 큰 피해가 생긴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스폰서와 사랑에 대한 기준이 애매하다고 이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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